송창식 1948년생. 포크의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30여년동안 걸어온 그의 음악 세계는 성악, 팝송, 포크, 트로트에서부터 국악적 요소가 녹아든 대중가요에 이르기까지 실로 형형색색의 음악을 해 온 국민가수라 불리는 송창식. 가수들에게 노래 잘 하는 가수로 인정을 받았던 송창식. 명 짧기로 유명한 대중가요계에서 그의 질긴 음악 생명력은 무엇보다 모든 계층을 포용한 편안한 노래 가락에서 얻어졌다. 또한 바보스럽게 히죽 웃는 모습은 그에게 쉽게 다가설 수 있는 친숙함을 주었다. 1968년 윤형주와 최초의 남성 포크 듀오 트윈폴리오를 결성, 지금껏 애창되는 <하얀손수건>등 주옥같은 번안곡들을 발표하며 2년 남짓 활동하다 윤형주의 학업 문제로 팬들의 아쉬움 속에 1969년 해체, 달콤한 사랑노래를 부르는 포크가수로 솔로 데뷔하여 주옥같은 노래들을 쏟아 내며 가히 송창식 돌풍을 일으켰다.